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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담(池淡)정홍자

딱 먹을 만큼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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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먹을 만큼만~~

세상과 연애하다 2009. 8. 27. 08:24

멋진 서포터즈님~~

오늘은 우리를 위하여 어떤 실천을 해 볼까요?

전부 요리사이니까 음식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1. 시장에 가시거든 딱 먹을 만큼만 산다.

제가 돼지고기 살 때 200g만 주세요, 300g만 주세요. 그러면 처다보니까 좀 쑥쓰러웠는데 지금은 넘 좋아요.

냉장고에 넣지 않아서 좋고, 싱싱한 고기 먹어서 좋고, 잊어버리고 있다 오래되서 버리지 않아도 좋고..


야채도 관리 잘 못하면 상해서 버리거든요...

야채도 딱 먹을 양만 사시면 좋겠습니다.



2. 먹을 만큼만 요리를 한다.

여름 음식은 금방 상하더라고요. 특히 요즘처럼 바쁜 일상에서는 가족들이 거의 집에서 식사를 못하더라구요.

하루 먹을 것 아침에 하면 이틀 먹다 못 먹으면 상해서 버립니다. 전 그래요.

오늘은 바로 먹을 양만 요리를 하시자구요....


3. 냉장고 음식 정리를 한다.

저희집 냉장고도 아까워 못 버린 약, 식재료, 음료수 등 많아요. 버릴려고 손 댓다 아까워서 다시 다 집어 넣습니다.

유통기간 지난 것도 곧 먹어야지 하고 넣어 놓고 ... 맨 쓸데없는 것으로 가득한데 저도 오늘은 좀 버려야 겠어요....


모두 모두 살림 선수라 잘 하고 계시는데 살림 못하는  제 이야기를 써 놓았네요.... 부끄럽게 ㅋ ㅋ ㅋ

이러면서 좋은 습관을 하나씩 만들어 가는 거죠 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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