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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담(池淡)정홍자
몽골여행의 진수는 자연이 주는 경이한 경관, 끝없이 펼쳐진 파아란 양탄자, 이름모를 야생화, 밤하늘에 쏟아지는 은하수 그리고 낯선 문화에 대한 호기심, 초원에서 말타기, 징기스칸 리더십 배우기, 낯선 여행자와 관계 맺기라고 생각합니다. 27일 도착한 날 오후는 말타기 딱 좋은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28일도 말타기 시간이 있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못 타 아쉬었습니다. 낙타 타기 체험 일정도 있었지만, 7월말 8월초가 낙타 털갈이 시기라네요. 코로나도 창궐하고. 그래서 말타기로 바꾸었는데 그마저 날씨가 안 받쳐 주었어요. 말을 1시간 가량 탔는데 꼬리뼈에서 진물이 났어요. 상처가 난 모양입니다 말 타기 처험이 무섭지는 않지만, 배워야 되겠더라구요 몽골에서 징기스칸을 빼면 스토리가 없지요? 동행하신 분 중..
8월 4일 울란바트르에 4시 30분 도착 5시-8시 10분까지 국립드라마센타에서 훈노족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2,500년 전 훈노족의 설화를 뮤지컬화한 것인데 옥쇄를 가지고 태어날 아이가 훗날 황제(칸)가 된다는 이야기랍니다. 몽골의 샤머니즘 사상과 현란한 춤사위,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염색문화가 발달되어 의상이 화려하고, 색상이 선명해 몽골인의 문화가 느껴지더군요. 훈(사람)노(사람들 복수조사)인데 중국인들은 흉노족으로 명명하며 노비라고 한다는군요 저녁 식사 후 10시~11시까지 맛사지를 받고 밤 12시경 호텔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5일 아침 10시에 체크아웃하고 1시 비행기를 타고 인천에 4시에 도착했어요. 장장 9박 10일의 대장정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8월 3일 새벽 5시 30분 울란우데 도착 식당도 상점도 열지 않은 새벽녘 여행객 발걸음은 울란우데 광장에서 시간 보내기 일행들이 피곤이 쌓여 의욕 상실. 장철호 대표만 설명하시느라 분주했지만, 투어 열의가 식음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밤새 왔으니 백번 이해가 감. 러시아에서 제일 큰 레닌 두상 소비에트 광장 울란우데 시청사 광장 브랴티아 공화국 수도 울란우데 울란우데 개선문 같은 황제문 부랴트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 전경 울란우데 로데오 거리 상징물 설명을 들었는데 벌써 잊어버림 울란우데 중심거리인 아르바트 거리 공산당을 미화 시키기 위해 북한, 일본인, 중국인 노동자들을 영웅으로 추대한 추모비라네 울란우데 시내를 조망할 수 있고, 러시아 최대 불상과 달라이라마와 덕망있는 스님들을 숭배하는 불교 성지 린포..
바이칼호수에서 잡은 생선이나 기념품을 파는 전통시장 주로 바이칼산 보석들로 된 장신구가 많음 가격은 한국과 비슷함 러시아 루블만 받고 달러나 카드는 사절
8월 1일 알혼섬 후르지 마을에서 조식 후 10시에 체크 아웃 비포장도로를 초고속으로 달려 40분만에 우스찌 아드라 선착장 도착 우스찌 아드라 선착장에서 바지선으로 10분 이동 후 버스로 5시간 이동합니다. 서운해서 이른 아침 바이칼 호수를 한번 더 마음에 담습니다 어젯밤은 건너편 산이 보였는데 지금은 수평선과 하늘이 맞닿았습니다. 우스찌 아드라 선착장: 여전히 차가 먼저 탑승 탑승을 기다리는 맴버 우스찌 아드라 선착장 앞 기념품 가게. 재래식 화장실은 그 옆에 있습니다. 대자연의 경이로운 풍경이 마음까지 푸르게 합니다 1시간 달려 간이 휴게 음식점에서 물만두 2개, 튀김만두 1개, 고로케 1개로 점심을 먹고 다시 3시간의 대장정 길에 오릅니다. 자연이 준 풍요로운 땅에 인심은 고약합니다. 식당에서도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