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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해외 여행 (세상구경) (107)
지담(池淡)정홍자
중라 고속도로 개통 후 라오스인들이 고속도로를 처음으로 운전하는 거라, 차선 가운데로 가는 바람에 접촉 사고 및 교통사고가 많이 났다는 해프닝 . 우리 여행하는 동안 신호등, 건널목, 차선 없이 도로 한 가운데로 달리는 차가 여전히 많음
일시 : 2024년 1월 18일 저녁 7시 35분 진에어 ~ 1월 24일 오전 07시 25분 진에어로 도착(인천공항 제2터미널) 시차 : 한국보다 라오스가 2시간 늦음. 비행시간 5시간 30분 소요. 동행 : 문경순 친구. 백창우 라오스 우리투어 대표님 장소 : 비엔티안 랜드마크 메콩 리버사이드 호텔 1박 - 루앙 프라방 뷰 호텔 2박 - 방비엥 티마크 리조트 2박 여행지 : 루앙 프라방 야시장, 왕궁박물관 거리 및 탁발 승려 700명, 새벽시장, 꽝씨 폭포 방비엥 블루라군, 짐라인, 쏭강에서 롱테일 보트 비엔티안 댄사반, 왓시엔쿠완(불상공원) 타나랭국경 운행 거리 : 백창우 대표님 차로 937km, 30시간 운전 특기 : 비엔티엔 -방비엥-루앙프라방 아시안 13번 도로 -1958m 산을 넘어 산길을 따..
나콘사완시 파크골프 여행을 다녀와서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는 내게 여행은 낯섬에 대한 설레임이며 산교육의 장이다. 늘 그렇듯 여행은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여행이 주는 첫선물이다. 가는 곳이 어느 도시인지 감은 잡을 수 없지만, 오감으로 느끼고 즐기고 싶어 정보를 뒤적였지만 찾지는 못했다. 이번 태국 나콘사완시 여행은 경기도파크골프 임재홍 회장의 권유로 다녀왔다. 태국에 첫 파크골장이 개원하는데 한국인이 투자한 곳이라며 꼭 참석해 달라고 했다. 마침 시간적 여유도 있고, 한국 날씨도 추워 태국이면 운동 겸 여행이 제격일 것 같아 친구와 함께 떠났다. 태국 여행은 방콕과 타파야를 팩키지로 다녀온 적이 있다. 깃발아래 모여 사진 찍고 이동하는 감흥 없는 팩키지 관광. 지금도 흐릿해진 기억 속에는 황금 궁전..
파크골프장 오가는 길의 나콘사완시 전경 파크골프장에서 호텔로 이동 중 주변 전경 차장 밖으로 보이는 전경
우리처럼 공원에 모여 운동을 합니다. 예술단이나 예술극장이 없어 공연을 못 봐 아쉬웠는데, 일행 중 한 분이 공원에서 댄스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유해 이걸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언어는 안 통해도 음악은 통합니다. 여행의 참 맛은 낯선 문화, 낯선 사람, 낯선 언어, 낯선 풍경을 만나는 것입니다. 강가 풍경 좋은 레스토랑인데 저녁을 먹고 왔는데, 사진 찍어도 되느냐 물었더니, 괜찮다고 해서 고마운 마음으로 한국 노래를 들려 주겠다고 했더니, 음향기기에서 북한 아리랑을 틀어 주어 음정 박자 틀리면서 열심히 불렀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국 노래 들려 주었으니, 태국 노래로 답례해 달라고 했더니, 이 레스토랑 대표 정성스레 열심히 노래를 부르네요. 순박한 사람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북한 가수가 부른 아리랑을 부르는 중 태국 노래 듣고 싶다고 했더니 정성을 다해 부릅니다 레스토랑 대표
2023년 1월 13일 6박 8일의 파크골프 및 나콘사완시 투어를 마치고, 귀국 오전에 54홀 운동을 하고, 점심 이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4시에 스완나폼 공항으로 출발, 밤 10시 55분 비행기 탑승. 나콘사완시에서 공항까지 3시간 20분 소요. 스완나폼 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5시간 50분 소요. 인천공항 한국시간 6시쯤 도착 공항 가는 길 스완나폼 공항 태국은 용의 조형물과 부처 동상이 곳곳에 인천공항의 새벽 전경
모든 일정은 5시 30분 기상 6시 30분 아침식사 7시 30분 파크골프 54홀 운동 11시 30분 점심 2시에 호텔로 돌아와 샤워 후 오후 or 야간 투어 나콘사완시 호수 공원 옆 카우똠 나인쯔아 레스토랑 : 현지인의 말을 따라 썼는데 맞는지 모르겠네 저녁에 식사 손님들로 가득 저녁 먹고 나온 후라 간단한 맥주 한잔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음 레스토랑 전경 얌탈리 태국 음식인데 매콤한 해물 요리. 맛깔스러웠음. 맥주 2병과 얌탈리 1접시에 250바트(1만원) 호수 공원에는 용 조형물이 불을 밝혀 용이 하강한 듯. 시민들은 조깅을 하고, 에어로빅도 한단다 태국다운 조형물들이 현란하게 여행객을 사로 잡는다
2023년 1월 11일 나콘사완시 시내 로타리 있는 V-스퀘어 백화점 경순이가 좋아하는 망고스틱을 사러 백화점에 왔지만, 망고스틱은 없고 수박만 샀다 이른 저녁을 먹고, 손님이 있는 톡톡이를 잡아, 손님 내리는 곳까지 합승한 후, 자유투어를 했다. 서로 언어는 안 통하는데 바디랭귀지를 통해 좋은 곳을 가고 싶다고 했더니 강가 레스토랑으로 안내 해 주었다 식사를 안 해도 사진 찍어도 괜찮은지 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찌나 순박하고 친절한지 여행이 한층 즐거웠다 라이브 레스토랑이라서 음향기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한국 노래 한 곡 들려 주겠다고 했더니 아리랑을 틀러 주었다 북한 가수가 부른 아리랑이 나와 하는 수 없이 따라 불렀다 레스토랑 대표가 답례로 태국 노래를 들려 주었다. 물론 내가..
모델 에이전시에서 운동하는 영상 보내 달라는 연락이 와서 즉흥적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2023년 1월 10일 나콘사완시 파크골프장 개장식 한국인이 투자해 조성한 태국 첫번째 파크골프장입니다. 27홀입니다. 주로 경기도 파크골프 회원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골프장 입구 로비 앞 골프장 입구에는 태극기와 태국 국기가 나란히 걸려 있네요 파크골프가 이제 시작이라 잘 치지는 못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골프를 배워서 그런지 자세는 멋지다는군요 뜻하지 않게 양평 한택수 전군수님을 만나 함께 골프를 즐겼습니다
2023년 1월 9일 전망대 사원 투어 전망대 사원 스카이라운지와 전망대에서는 도시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2023년 1월 8일 일요일 아침 나콘사완시 시내 전경. 새해라서 인사말이 써 있다는데... 현수막 색상으로 보아 중국풍이 느껴집니다. 시내는 한산하고, 상가들은 문이 닫혀 있어요.
2023년 1월 9일 오전 파크골프 투어를 마치고, 황금사원 관광을 신청했는데, 착오가 있어 자유 관광을 했습니다. 자유여행의 매력은 언어가 통하지 않는 다른 나라 사람과 바디랭귀지로 소통하는 즐거움이 아닌가 싶습니다. 태국인들은 영어를 한마디도 못 합니다. 나콘사완시가 시골인데도(강원도쯤) 관광 도시가 아니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까지도 영어를 배우지 않는다고 하니,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지나가는 톡톡이를 세워서 전망대 사원을 가리키며 소통을 하려 해도 통하지 않아, 근처를 안내하는 지도 있는 곳까지 손잡고 가서 전망대 사원을 짚었더니 톡톡이 운전하는 할아버지 표정이 알겠다는 듯 하여 무조건 타고 올라 갔습니다. 그런데 그 톡톡이로는 전망대를 오르지 못해 입구에서 내려 난감 했지만..
일시 2023년 1월 7일 _ 14일 장소 태국 나콘사완시 VIP파크 골프장 개장식 및 자유 투어 동행 :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 회장, 문경순, 김미현 외 경기도 파크골프 회원 2023년 1월 7일 인천공항에 2시에 도착하여 수속 밟고 이른 저녁 먹고 오후 5시 5분 비행기로 출발 겨울 옷 입고 출발하여 여름 나라에 도착했어요. 6시간만에. 한국과 시차는 2시간 한국이 빠릅니다. 스완나폼 국제공항 규모가 엄청나더군요. 늦은 밤인데도 인파가 가득합니다. 우리 픽업팀이 늦게 도착하여 미팅 장소에서 1시간 가량 기다렸는데, 1시간 늦게 출발한 팀을 사전 안내도 없이 그리해서 안타까웠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매너가 영 시원찮았습니다.
빅토리아폭포에서 케이프타운으로 오는 비행기 내에서 남아프리카를 가기 위해 홍콩에서 Day 투어 후 환승
일시 : 19년 2월 7 ~ 2. 16: 남아프리카 여행 (빅포리아폭포, 케이프 타운) : 홍콩 경유, 짐바브웨, 보츠와나, 잠비아, 남아공 케이프타운 참석자 : 김순임 부부, 김문희, 김명순, 송은희부부, 문경순, 김미현, 남상금, 홍인숙, 정홍자 한평생 잘 살아온 자신에게 여행 선물을
2019년 2월 , 동행자 : 김명순, 김순임 부부, 김문희, 송은희 부부, 홍인숙, 정홍자, 문경순, 김미현, 남상금 경유지 : 짐빠브웨, 잠비아, 보츠카나, 테이블마운티
8월 4일 울란바트르에 4시 30분 도착 5시-8시 10분까지 국립드라마센타에서 훈노족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2,500년 전 훈노족의 설화를 뮤지컬화한 것인데 옥쇄를 가지고 태어날 아이가 훗날 황제(칸)가 된다는 이야기랍니다. 몽골의 샤머니즘 사상과 현란한 춤사위,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염색문화가 발달되어 의상이 화려하고, 색상이 선명해 몽골인의 문화가 느껴지더군요. 훈(사람)노(사람들 복수조사)인데 중국인들은 흉노족으로 명명하며 노비라고 한다는군요 저녁 식사 후 10시~11시까지 맛사지를 받고 밤 12시경 호텔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5일 아침 10시에 체크아웃하고 1시 비행기를 타고 인천에 4시에 도착했어요. 장장 9박 10일의 대장정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다르항에서 울란바토르까지는 230.4km 8월 4일 다르항 그랜드 호텔에서 조식 후 다르항 역으로 이동. 다르항 역에서 오전 9시 30분 기차를 타고 울란바트르역에 오후 4시 30분 도착. 점심은 물 한병, 컵라면, 자두2개, 샌드위치 1개를 장철호 대표가 미리 준비함 다시 기차로 6시간을 이동했으니 기차, 버스로 이동만 이틀이나 했으니 맴버들이 힘들만도 하지요. 다르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맴버 푸른 초원에 평화롭게 거니는 소, 말, 양, 가끔 개도 보임, 초목을 가로질러 흐르는 맑은 개울물까지도 아름답습니다. 마을도 간혹 눈에 띔. 자동차와 화물차, 게루와 현대식 가옥이 같이 보임 우리나라 기차보다 더 길어서 앞부분이 보일 정도 기차여행의 특권 기차에서 촬영 했는데도 선명하게 잘 나왔네요. 몽골 초원 ..
울란우데에서 다르항까지는 356.3km 우리 일행은 버스로 이동함 8월 3일 시베리아 열차를 2일 저녁 8시에 타서 3일 아침 5시 30분 울란우데 도착 잠깐 울란우데 시티 투어 후 아침도 거른체 울란우데에서 다르항 국경지대까지 3시간 이동 러시아 출국 수속 1시간 30m 지나 몽골 입국 수속 마치니 오후 2시 점심 먹고 다르항에 도착하니 4시 30분 비는 오지, 날씨는 우중충하지, 배는 고프지, 1박 2일 동안 차로 이동만 했으니, 이때부터 모두 입을 닫고 즐거움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다. 기차든 버스든 한번 탑승하면 최소 5시간~9시간 이동이라니. 금강산도 식구경, 배도 고프고, 씻지도 못하고, 밤새 기차 타고 와서 다시 버스로 국경을 넘다니... 울란우데에서 가게 여는 시간을 기다려 아침 먹고, ..
8월 3일 새벽 5시 30분 울란우데 도착 식당도 상점도 열지 않은 새벽녘 여행객 발걸음은 울란우데 광장에서 시간 보내기 일행들이 피곤이 쌓여 의욕 상실. 장철호 대표만 설명하시느라 분주했지만, 투어 열의가 식음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밤새 왔으니 백번 이해가 감. 러시아에서 제일 큰 레닌 두상 소비에트 광장 울란우데 시청사 광장 브랴티아 공화국 수도 울란우데 울란우데 개선문 같은 황제문 부랴트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 전경 울란우데 로데오 거리 상징물 설명을 들었는데 벌써 잊어버림 울란우데 중심거리인 아르바트 거리 공산당을 미화 시키기 위해 북한, 일본인, 중국인 노동자들을 영웅으로 추대한 추모비라네 울란우데 시내를 조망할 수 있고, 러시아 최대 불상과 달라이라마와 덕망있는 스님들을 숭배하는 불교 성지 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