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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담(池淡)정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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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여행 (세상구경)

몽골 여행

세상과 연애하다 2018. 8. 21. 14:29


몽골 여행 이틀째 (8. 12일 -13)

울란바트라에서 차로 1시간 40분 달려 도착한 곳은 훈누 캠프장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음식, 숙박이 다 편했다.특히 게르에 전기장판과 난로를 설치해 따뜻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일정을 바꾸었는데 잠깐 빗방울이 내렸을 뿐 여행에는 아주 쾌적한 날씨였다. 

 








 

8월 13일 훈누 캠프 아랫쪽에 원주민 게르가 있었다. 여행 일정에 있어 원주민 댁을 방문하여 마유주, 요구르트 등을 시식하며, 생활상을 엿볼수 있었다. 게르에는 의복을 따로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데 게르에 모자를 꽂아 둔 것이 인상적이었다. 옷은 벽에 걸어 두고 있었다. 아이들이 방학이라 할아버지 댁에 놀러 왔다.  







 울란바트라 재래시장 즉 노천시장에서 몽골식 전통 계량 옷을 단체로 구입하여 여행의 멋과 맛을 한껏 즐겼다. 꽤 잘 어울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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