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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담(池淡)정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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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여행 (세상구경)

태국 나콘사완시 여행 (7)

세상과 연애하다 2023. 1. 16. 22:08

2023년 1월 11일

나콘사완시 시내 로타리 있는 V-스퀘어 백화점

                         경순이가 좋아하는 망고스틱을 사러 백화점에 왔지만, 망고스틱은 없고 수박만 샀다

이른 저녁을 먹고, 손님이 있는 톡톡이를 잡아, 손님 내리는 곳까지 합승한 후, 자유투어를 했다. 서로 언어는 안 통하는데 바디랭귀지를 통해 좋은 곳을 가고 싶다고 했더니 강가 레스토랑으로 안내 해 주었다

식사를 안 해도  사진 찍어도 괜찮은지 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찌나 순박하고 친절한지 여행이 한층 즐거웠다  

라이브 레스토랑이라서 음향기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한국 노래 한 곡 들려 주겠다고 했더니 아리랑을 틀러 주었다

북한 가수가 부른 아리랑이 나와 하는 수 없이 따라 불렀다

레스토랑 대표가 답례로 태국 노래를 들려 주었다. 물론 내가 답례로 태국 노래가 듣고 싶다고 했다

레스토랑 앞 벤치
야간에는 사원들이 더 불빛에 화려하다

사원을 관리하는 아저씨가 어찌나 친절한지 나를 여기저기 안내하며 사진 찍으란다. 세상에 마스크를 얼마나 오래 썼는지 새까맣다.

나콘스완시에서 가장 큰 시장인 듯 하다.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물건 값이 무척 싸다.  크고 좋은 망고 4개가 90바트 (한화 3,600원)

                      오뎅 같은 즉석 음식 종류 : 안양 중앙시장 보다 훨씬 큽니다

                                                    야채 가게 골목

                                                             생선 종류의 어시장 골목

과일 가게 골목

내가 좋아하는 망고

야경

지나가는 대중교통을 세워 관광이 가능한 나라.  이 차를 타고 즐거운 야경 투어. 2시간 가량 200바트 (8,000원) 

카페면, 차 한잔 하려고 들어 갔더니 라이브 레스토랑이라 해서 사진만 한 컷 찍고 나왔어요. 한국말을 조금 하더라구요.

한국여행객들이 자주 들리는 곳인가 봐요

야시장인데, 늦은 시간이라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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