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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들의 명연설문

나폴레옹 연설

세상과 연애하다 2009. 1. 7. 10:30

나폴레옹 연설

나폴레옹(Napoleon)은 1796년 3월 27세의 나이로 이탈리아 방면군 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알프스 산맥을 넘어 37.000 명의 대군을 이끌고 출정한다.
독일로 진군하는 제 1.2군에 비해 제 3군인 나폴레옹의 이탈리아 방면군은 보급도 나쁘고 병사들의 훈련 수준도 저조했다.
더구나 나폴레옹은 대부대를 지휘한 경험이 부족하고, 키가 작아 장병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다.
이 때 나폴레옹 특유의 챙이 큰 모자를 쓰고 그 유명한 롬바르디 (Lombardy)평원을 향한 연설을 했다. 사기가 충천한 장병들이 작전개시 17일 만에 롬바르디 평원을 평정했다.
................

친애하는 장병 여러분!
먹을 빵도 입을 옷도 없이 헐벗고 굶주렸으나
여러분은 잘 참고 이겨냈다.

혁명정부는 여러분에게 도움만 받았지
아무 것도 도움을 준 것이 없다.
여러분의 인내와 용기는 경탄할만한 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떤 희망과 영광을 주지 못했다.

이제는 다르다.
지구상에서 가장 풍요한 롬바르디 평원으로 인도하겠다.
넓은 평원의 풍요로운 곡식
행복과 영광과 부를 찾아 달려가자.
이탈리아 원정군 장병 여러분!
용기와 인내를 갖고 달려가자!

.................
부하의 용기를 불러일으키고 고난을 극복하도록 부하를 독려하였던 역사적인 연설문입니다.

그의 어록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천재적인 방법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는 결과이다.
나의 결심은 천재적인 것이 아니다. 연구와 사색의 결과다.
고난과 결핍은 병사의 학교이고, 사치와 안일은 병사의 적이다.”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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