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교육을 다녀와서

3월 16일 성남시 수정구 민방위 교육 중 1강좌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교육 강의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2008년 출산율 1.19명, OECD 국가중 도시국가인 홍콩 0.9명 다음으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 세계에서 제일 먼저 없어질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보고서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청년실업은 결혼을 연기, 포기, 선택으로, 양육환경과 교육비는 자녀 출산을 연기, 포기, 소자녀, 선택으로 여기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갖습니다. 가치관 변화에 영향을 준다면 우리 위대한 국민은 인구억제정책에 성공을 거두었듯이 국가의 준비상사태라는 인식을 한다면 출산율이 높아질 것입니다.

양성평등 사회문화, 친가족기업문화, 건강한 가정문화, 임산부에 대한 배려,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국민들의 노력이 조금씩 보태여 진다면 위대한 우리 국민은 바로 출산율을 세계에서 가장 높게 만들 국민입니다.

위대한 우리 국민은 국가의 위기가 닥칠때마다 저력을 발휘하여 기적을 이루었듯 지금 우리가 걱정하는 일은 결코 없을 거라 믿습니다.

임산부를 보시면 배려해 주세요.
아이들은 함께 보호하고 키워야 합니다.

저는 국민들의 출산율 향상을 위해 가치관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교육으로 한 몫을 해 내겠습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 교육현장, 사회단체 등 국민인식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 교육이 선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