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보사여성委, 복지시설 봉사활동 '훈훈'

입력날짜 : 2006. 09.27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위원장 정홍자)가 26일 화성시 향남면 소재 지체장애인 수용시설인 ‘참빛의 집(원장 김종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정을 한껏 나눴다.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위원장 정홍자)가 26일 화성시 향남면 소재 지체장애인 수용시설인 ‘참빛의 집(원장 김종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정을 한껏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한 장애우, 노인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감안 보사여성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시설에 대한 이웃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원들은 이날 ‘침빛의 집’ 견학과 운영실태를 파악한 후 지체 장애우들의 점심 식사 도우미와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난 정홍자 위원장은 “오늘 우리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의 폭이 한층 더 넓어 졌다”고 하면서 “앞으로 장애우들에 대한 보다 나은 실질적인 복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선호기자sinnews7@k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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