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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 적지에서 김정일 성토

세상과 연애하다 2011. 7. 7. 11:40

해외에 거주하시는 아는 지인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혼자 보기는 아쉬워 올립니다.

 

    대한민국이 당당하길 희망합니다. 


 

 

김문수 경기지사,적지에서 김정일 성토하다

 

최승달(choisd) [2011-05-26 18:33:14]

 


      투자유치를 위해서 중국 방문중에있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25

      베이징 칭화대학교 초청특강에 초빙되어 마침 중국을 방문중에있는

      김정일의 독재체제와 3대 세습체제 그리고 무자비한 인권탄압을 강도

     높게 비판하여 김정일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그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김 지사는 특강에서 "전 세계가 서로 문을 활짝열고 협력하고 있는데,

       북한만이 문을 꼭꼭 걸어 잠구고, 주민들을 굶기고, 고문하고, 3대세  습에만 몰두하고, 군사도발을 계속 하는 한 북한이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기는 불가능할것" 이라고 지적 하면서

"현재 북한은 어린이를 비롯하여 수 백만명의 인민이 굶주리고 있으며

수 십만명을 정치범 수용소에 가둔채 역사상 유례가없는 3대세습 왕조를 만들고있다" 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지금 북한의 김정일은 일곱번째로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의 개혁 개방의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국의 성공모델로 개혁 개방을 해서 북한 주민들도 잘 사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라고 독재자 김정일에게 일침을 가 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또 중국을 향해서도 쓴소리를 서슴치 않았다.

김 지사는

"북한의 천안함 테러로 대한민국의 젊은병사 46명이 희생됐고

백주에 대한민국 영토에 포격을 퍼 부어 수많은 시설물을 초토하시키고

4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사건인데

대다수의 한국국민들은 이러한 사건에대해 보여준 중국정부의 태도가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것인지 걱정들을 하고 있다" 라며

"특히 천안함 사건은 국제 조사단의 과학적인 조사를 통해

북한에 의한 테러임이 명백하게 밝혀졌는데도 북한을 일방적으로 두둔하는 중국을 보며 많은 한국 국민들이 우려하고있다"라며 중국정부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서도 할말은 했다.

 

      사실 지난 노태우 정권에 의해서 정식 수교를 맺은이래 중국정부나 언론기관이 우리 정부를 향한 오만불손한 종주국 행세가 한 두번이 아니었으나 우리 정치인이나 관료가 이에대해 엄중한 항의한  번 못해본것은 주권국가로서의 수치 였었다

      그런 의미에서 김 지사가 적진(?)에 들어가서 당당히 할말을 했다는것은 당연 하면서도 시원스런 일이었다

 

      특히 김정일이가 머물고있는 베이징에서 김정일을 성토하는 특강을 실시한것은 그에게 아킬레스 건으로 따라붙던 지난 젊은시절의 대정부 저항운동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 시켜주는 계기가 될수있다는 차원에서 환영할만한 일이다.

 

      이를 계기로 북한체제나 독재자 김정일을 비판하는 일 이라면

      자라목 움츠러들듯 위축되던 이 나라의 정치인들

      그리고 김정일 만나는 일을 마치 上國의 황제를 알현한것 만큼이나 자랑스러워 하던  좀 덜 떨어진 정치인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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