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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자취/전국지방의료원

박근혜 정부의 공공의료복지 실현을 위하여

세상과 연애하다 2013. 5. 8. 11:54

 

 

박근혜 정부의 공공의료복지 실현을 위하여

 

지방의료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제안 ’

 

 

 

 

 

 

 

 

 

 

 

 

 

 

 

<지방의료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제안>

.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현실

우리의 공공의료 병상비율은 10% 이하의 수준임. 이것은 공공의료가 80%에 이르는 유럽과는 비교할 수 없이 취약하며, 최소한의 공공의료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미국, 일본의 30%와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준임

○ 전체적으로 급성기 병상이 과잉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병원 및 민간병원의 대형화, 상업화되어가고 있어 필수진료과 및 응급의료 유지 등 의료전달체계가 붕괴되고 2차 의료기관은 존폐 위기에 직면

○ 현재의 의료현실은 의료전달체계의 왜곡으로 인한 의료자원의 낭비를 초래할 수밖에 없으며, 중소도시 이하지역의 의료공백을 야기하고,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을 의료사각지대로 내몰게 돼 의료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심각한 사회문제 야기

. 지방의료원 현황

○ 급성기 2차 진료 및 지역사회 기반의 포괄적 보건의료 서비스

- 종합병원급 급성기 2차 진료 제공이 중심 기능

- 응급, 감염병, 만성질환관리, 재활, 호스피스 등 포괄적 서비스 제공

- 지역 취약계층의 보건의료서비스 안전망 기능

○ 설립근거

- 지방의료원 : 지방의료원의설립및운영에관한법률

○ 소관부처 :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 설립시기 및 소재지

지역거점공공병원 설립시기

 

지역거점 공공병원

설립년도

설립기관 수

~ 1920

13

1920 ~ 1940

8

1940 ~ 1960

12

1960 ~ 1980

5

1980 ~ 2000

1

39

 

* 자혜의원, 시도립병원 등으로 설립되어 평균 76년의 역사

* ’05년 행정안전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

 

. 지방의료원의 역할

○ 국가정책병원으로서의 적정진료 수행

- 민간병원 대비 1인당 입원․외래진료비가 70% 수준

1인당 입원․외래 진료비

구분

1인당 1일 입원진료비

(단위: 원)

1인당 1일 외래진료비

(단위: 원)

상급병실

비율 (%)*

지역거점공공병원(A)*

130,837

37,468

16.5

병원 평균(B)**

184,969

50,917

27.8

A/B

0.71

0.74

0.59

* 2010년 지역거점공공병원 결산서 분석, 병원경영분석(2009,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병원경영분석(2009,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역거점공공병원 병상평균과 유사한 160~299병상 민간종합병원 평균

*** (상급병실비율) 종합병원 평균과 비교

출처) 지역거점 : 2010년 운영평가 현황 자료, 전체병원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10년 2월 기준)

 

의료 양극화 및 국민 건강격차 해소 등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 신종플루, 불산가스 누출사고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및 치료 대책에 주도적으로 참여

- 의료취약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저수익 진료과를 거의 모두 개설 운영

취약지 저수익 필수진료과 설치

구분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공공병원(A)

80.0%

100.0%

민간병원(B)

23.8%

48.8%

A/B

3.36

2.05

*산출식 =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한 병원수/민간(공공)병원수} x 100

** 의료취약지를 소득세법 시행규칙(규칙 제7조 제4호) 기준으로 정의함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현황 자료(병원급 이상)

. 지방의료원 당면현안

○ 의사 및 간호사 등 우수의료진 확보의 어려움

- 전문의 중 공보의 비율이 34%에 달하여 경쟁력 제한

- 전체 종합병원 평균에 비해 간호등급이 낮고, 특히 취약지에 있는 병원은 간호사 구인난이 심각한 수준

100병상당 전문의 수 및 공보의비율

 

간호등급

구분

100병상 당

전문의 수

전문의중

공보의 비율

정규직

공보의 포함

지역거점 공공병원(A)

6.9명

9.5명

34.3%

종합병원 평균(B)*

12.1명

12.1명

 

A/B

0.57

0.79

 

 

* 160~299병상 이상의 민간 종합병원 평균. 병원경영분석 자료 (2009,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출처) 지역거점공공병원운영평가 현황 자료 (‘10년)

 

구분

간호 등급

지역거점 공공병원(A)

5.7

종합병원 평균(B)

4.8

A/B

1.19

출처) 심평원 병원 상세정보 및 복지부 내부 자료(‘10년) (종합병원 기준)

 

구분

간호 등급

영월의료원

7

강진·울진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6

 

○ 의료의 질, 서비스 만족도에 비해 지방의료원 브랜드 이미지 하락

-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의 안전망 등 국가 보건의료체계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브랜드 이미지 하락으로 병원 경영 전반의 어려움

○ 건축경과연수가 평균 20년으로 노후하고, 동급 전체병원 대비 급성기 병상규모는 작으나 저수익 특수병상 규모는 큼

- 지역거점공공병원 전체병상 규모는 동급 전체병원의 95% 수준이나, 급성기 대상 일반병상 규모는 89%로 다소 작음

- 이에 비해 특수병상(정신, 결핵, 재활 등) 규모는 동급 전체병원과 비교하여 2배 수준으로, 민간 기피 저수익 병상 설치율이 높음

건축경과연수

 

평균 설치병상수

구분

기관수

비율(%)

10년 미만

7

17.9

10∼20년 미만

6

15.4

20년 이상

26

66.7

평균

20년

 

* 경과연수 5년 미만 신축병원은 3개소(전체의 7.7%)

* 신축 10년 미만은 7개소(전체의 18%)

 

구분

지역거점병원(A)

전체병원

(B)*

A/B

일반병상

211

235

0.89

특수병상

27

13

2.07

238

248

0.95

* 상급종합, 특수병원 제외 전체 평균(민간+공공)

출처) 지역거점병원 : 2010년 운영평가 현황 자료. 전체병원 : 병원경영분석(2009,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공공의료 수행으로 의료수익이 낮아 병원경영의 어려움

- 전문의 1인당 입원환자수는 종합병원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나,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의료수익은 종합병원의 2/3 수준

- 이미 고가검사나 급성기 치료를 마친 상급종합병원 퇴원 환자의 재입원 병상으로 활용되거나 상대적으로 저수익 진료환자가 공공병원을 이용

○ 지방의료원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건강증진병원사업 추진

- 지역주민을 위한 만성질환관리, 금연클리닉, 절주생활습관 개선, 아토피, 심․혈관질환 관리 등 건강증진사업 확대 추진

○ 의료 소외계층, 특수병상 운영 등에 따른 불가피한 적자요인 발생, 지방의료원 1곳당 평균 약 32억원으로 추산됨

- 의료급여환자 비율이 높고(34.8%, 민간병원 20.5%), 장기입원 환자비중이 높으며, 1인당 평균진료비가 동급 민간병원의 70% 수준이며, 상급병상도 민간병원의 60% 수준

- 경영수지 개선에 도움이 되는 부대사업(장례식장 등) 활성화 미흡

지방의료원의 공익적 역할수행에 따른 결손액 추계

구분

저수익 필수진료과 운영 손실

저수익

필수의료 시설운영비

의료급여 수가 차액

지역보건 프로그램 운영비

요양기관 종별 가산율 차이

정신과 수가 차이

기관당 평균 결손액

9.3억원

14.9억원

3억원

1.6억원

3억원

31.8억원

출처) 2010년 지방의료원 운영진단의 일환으로 활동기준원가분석을 실시한 부산, 대구, 남원의료원의 평균 값

 

 

 

. 지방의료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제안

1. 의료취약지 및 소외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의료인력 확보방안

□ 현 황

중소도시 및 도농복합지역은 인구 감소 및 환자들이 대학병원 및 대도시 대형병원 선호로 소아과, 산부인과 등은 적자가 지속되어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적자진료과를 폐쇄하지 못하고 계속 운영중임

의사들이 생활패턴의 변화로 중소도시 지역 및 도농복합지역 근무를 기피하는 현상 심화로 의사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의사확보를 위해서는 대도시 지역보다 월등히 많은 인건비를 지불하여야 하며, 의사 확보 후에도 환자가 없어 병원운영에 재정적 압박이 가중됨

중소도시․농어촌 소재 지역거점병원은 과목당 전문의가 0.98명에 불과하고, 전문의 확보의 어려움으로 공중보건의에 의존하는 경향

- 전체 전문의 803명 중 공보의가 209명(26%), 전문의 중 공보의 비중이 60%이상 되는 병원이 8개(25%)

□ 제안사항

○ 국립대 병원과 인력교류 활성화

- 국립대병원에서 지역거점공공병원에 특정 진료과 및 응급실에 전공의 및 수련의를 배치, 일정기간 근무하도록 하고 배치의사에 대한 인건비를 정부가 국립대로 지원

- 지역거점공공병원 근무자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

○ 우수의사인력의 장기근무 유도

- 장기 근무가 가능하도록 장기계약 추진 및 각종 인센티브를 확대 적용하여 우수 의사인력의 장기근무 유도(5년 이상 장기 근무시 국비지원 국내외 연수제도 도입)

- 의사 및 간호사 편의시설 및 숙소 확보를 위한 예산지원

○ 직장 보육시설 설치 지원을 통한 간호사 인력 확보

- 지방의료원내 직장보육시설 설치지원을 통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간호인력의 원활한 수급방안 마련

○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을 적극 활용

- 공중보건장장학생 선발조건 완화 및 정원 확대

- 동법 시행령 제2조(공중보건업무)에 지역거점공공병원 진료업무 추가

○ 보건복지부 산하에 공공의료분야 의료인력지원단 운용

- 효율적 의료인력 관리체계 구축

- 의사 인적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 등

- 의료인력의 처우개선제도 및 교육․연수시스템 개발

은퇴의사 데이터베이스 구축 운용

- 국공립병원 퇴직의사 데이터베이스 구축, 연금 수령액 등을 고려한 월 보수액을 지급 및 근린시설 지원 등 복리 및 처우개선비를 지원

- 신용불량 등 개인 귀책사유로 의료행위에 제한이 있는 능력 있는 의사에 대해 대한병원협회 등의 추천 및 심사를 통한 구제방안 마련

특정 진료과 근무의사 인건비 지원 확대

- 의사확보가 어려운 중소도시 및 도농복합지역 공공병원의 만성적자인 기본 필수진료과 및 응급실 근무의사 인건비중 일정금액을 정부가 현실성있게 보전해줌으로서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재정부담 해소

□ 기대효과

○ 취약지역 의료원의 적자진료과 의사확보에 따른 재정악화 해소

○ 국립대병원의 정원확보 및 실질적 재정적 지원

○ 민간병원이 제공하기 어려운 표준진료 등 포괄적 의료서비스 제공 및 공공의료기능 활성화

2. 지방의료원 브랜드 향상 지원

□ 현 황

○ 정부의 시설 및 장비 현대화 지원 등 공공보건의료 확충을 통해 지방의료원이 대외경쟁력을 갖추었으나, 기존 이미지가 낙후되고 서민병원으로 국민들에게 각인되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이 점차 축소되고 있음

○ 지방의료원이 응급, 감염병, 만성질환관리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취약계층의 보건의료서비스 안전망 기능 등 국가 보건의료체계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나, 대국민 홍보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국가 보건의료자원의 효율적 이용이 어려움

최근 의료 소비도 브랜드를 추구하는 현상이 강하게 대두되어 브랜드 가치가 높은 민간병원으로 환자가 쏠림에 따라 지방의료원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이미지 기반 구축 시급

□ 제안사항

○ 34개 지방의료원의 정체성을 대외에 각인시킬 수 있는 공동 브랜드 BI(Brand Identity) 구축을 위한 정부지원 요청(지방의료원 명칭개명 추진, 유니폼 통일화 등 공동브랜드 구축)

지방의료원의 100년의 공공의료 역사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100년의 미래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비전수립 지원

○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공익방송 홍보 지원과 같이 지방의료원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홍보방안 강구

○ 지방의료원 이전신축 설계 가이드라인을 정부에서 지정하여 접근성이 좋고 공공병원 운영의 효율성이 높은 건축설계의 유도 등 공공병원 특색에 맞는 표준 가이드라인 제시

3. 재정자립도에 따른 국비 보조금 기준보조율 차등화

□ 현 황

○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지방의료원은 꼭 필요한 국비지원신청 할 기회조차 없으며, 국비지원을 교부받고도 지방비를 확보하지 못하여 사업을 포기하거나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함

○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의 의료원도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 요청

□ 제안사항

○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울은 현 상태 유지(50%),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의 공공병원은 기준 보조율 상향 조정(60~70%)

○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단체에 속하는 의료원도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보조금 기준보조율 차등화

- 기획재정부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추진

국고 보조율 차등화 방안

구분

재정자립수준

현행

개선

서울

80% 이상

50%

50%

경기, 부산, 대구, 인천

50%∼80%

50%

60%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50%∼25%

50%

70%

4. 지방의료원 기능보강 국고지원사업예산 확대 추진

□ 현 황

34개 지방의료원의 병원규모는 300병상 미만 26개소(200병상 미만 16개소), 300병상 이상 8개소로 대부분이 중소형병원이며, 부채와 경영적자로 의료장비에 대한 재투자가 안 되어 종합병원 필수 의료장비 충족기준에 미달되는 등 민간병원과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짐

다수 의료장비는 사용년한 장기경과 및 재투자 미흡 등 첨단 의료장비 부족으로 공공병원 및 2차병원로서의 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의료장비 현대화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필요

○ 또한 일부 전산장비는 ’99∼’00년도에 설치한 것으로 ’10년이면 내용연수 11년∼12년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노후정도가 심각하여 빈번한 전산장애가 발생하여 진료가 마비되는 등 환자에 불편 초래

방의료원은 환자진료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및 EMR 시스템에 대한 확대보급이 시급한 상황임

□ 제안사항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인 지방의료원에 종합병원 필수 의료장비 및 전산장비를 확충, 첨단 의료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

필수 의료 및 전산장비 노후화에 따른 진료수행의 어려움으로 일부의료원은 진료공백을 빚고 있으며, 지역개발기금이나 시중은행 차입을 통해서 의료장비를 구입하는 등의 현실이므로 필수 의료장비 현대화를 위한 정부의 국비지원이 절실함

향후 5년간 매년 500억원 이상 투입하여 5년 이내에 대학병원 이상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육성 발전시킴

5. 지방의료원 건강증진병원(HPH) 확대 지원

□ 현 황

병원은 의료진, 병상, 장비 등을 고루 갖춘 조직체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모든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음

WHO와 유럽에서는 건강증진을 지역별로 특성화한 지역병원이 주체가 되어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 지방의료원의 건강증진병원(HPH, Health Promoting Hospital) 멤버 가입이 증가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지원하고자 함

□ 제안사항

34개 지방의료원 대상 건강증진병원 활동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정부의 지원 요청

- 지역주민을 위한 만성질환관리, 금연클리닉, 절주생활습관 개선, 아토피, 심․혈관질환 관리 등 건강증진사업

HPH 사업모델 개발 등 관련내용 전파 등 사업지원

- 서울시보라매병원, 안동의료원, 충주의료원, 건강관리협회 등 HPH 사업모델 연구개발 경험을 전국 지방의료원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도록 보급 전파

건강증진병원(HPH) 프로그램 개발 지원

- WHO가 제시한 개념에 근거하되 국내 보건·의료 환경에 적합한 건강증진병원을 정의하고 관련 추진 체계 및 주요 서비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적정 수준의 건강증진병원 역할을 수립하고자 함

6. 지방의료원을 전 국민의 종합건강검진센터화

□ 현 황

○ 정부가 건강보험예산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것으로 국민의 건강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음

○ 따라서 대다수의 고소득층은 많은 금액의 자비를 들여 별도의 종합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저소득층이나 일반서민들은 세부적인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고 싶어도 경제적 여건 때문에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 제안사항

○ 공공의료가 감당하여야 할 대상자 급증에 따른 찾아가는 진료정책 시행을 통한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뉴 패러다임 의료정책 실현

○ 지역거점공공병원에 원스톱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설치, 저렴한 가격으로 쉽고 편하게 언제든지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건강상태를 사전에 점검 관리하여 질병으로부터 해방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함

○ 이동진료차량에 첨단의료장비를 탑재 현장에서 무료진료를 시행하여 저출산․고령화 사회도래에 적극 대비 및 국가 암 정복사업 선도와 사회 안전관리 기반 마련

- 지하철역, 기차역 등을 순회, 노숙자 등을 현장에서 무료진료 시행

- 무의촌 지역방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무료진료 지원 등

 

7. 지방의료원 공공의료사업의 대폭적 확충지원

□ 현 황

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를 지향하며 저소득층 및 의료취약계층 등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대폭적 확충을 통하여 국가의 국민건강권 책무 이행

- 서민층에 대하여 진료편의 제공 및 상대적인 소외감 해소를 위한 공공프로그램의 발굴 및 제도적인 지원체계가 필요(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사각지대 가속화로 인한 의료양극화 해소)

공의료사업 수행 내용

- 저소득층 및 의료취약계층 등 민간에서 기피하는 공공진료수행

- 적자 진료과도 지역주민의 기본의료 제공을 위하여 운영

- 국가 재난지역 공공의료사업 추진(2002년 태풍매미, 2003년 태풍 루사, 2007년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2010년 신종플루 의료대응 등)

- 정부지침 및 협약을 통한 공공의료사업 추진(가정폭력․성폭행 피해여성, 위기청소년, 귀농가족, 외국인근로자 등)

□ 제안사항

○ 국가의 기본책무를 수행함으로서 발생되는 지방의료원 적자비용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 확대 요청

- 응급실 및 적자진료과의 지속적 운영, 의료급여환자 저수가정책으로 인한 진료비 차액 등에 대한 정부 지원금 지원 강화

 

지역거점공공병원에서 시행하는 공공의료사업에 대하여 사업비를 국가에서 지원하여 공공의료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함

- 공공의료사업비 지원방법은 연초 사업계획의 50%를 선지원하고 50%는 사후 지원

지역거점 공공병원 요구에 부합된 공공특성화 사업의 지원 확대

- 진폐환자, 치매환자, 행려환자, 저소득층 인공관절, 취약지 산부인과 설치지원, 아토피, 잠수병, 마약환자,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을 통하여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도농복합지역의 인구별 특성에 맞는 특화된 공공의료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

- 노령환자 공동 간병인 운영 및 예방종합검진 실시

- 병원내에 보육시설 설치하여 출산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

- 다자녀 임산부 진료지원 및 출산자녀에 한하여 예방접종 실시

□ 기대효과

○ 국가 재난시 신속한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회적 의료안전망 구축

○ 의료사각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여 취약계층 서민들의 의료욕구 충족

○ 대국민 의료서비스 향상으로 대학병원 및 대도시지역 대형민간병원의 환자집중현상을 완화하고 국가와 국민의 의료비 절감

○ 지방의료원 근본적 재정 악화요인이 해소됨에 따라 공공의료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대국민 의료서비스 제고 효과 발생

 

지방의료원 공공성강화를 위한 2012 대선 정책제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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