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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담(池淡)정홍자
일시 : 2021. 11. 14 주제 : 세계 여행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인도 배낭 여행 모델로 변신한 활동 촬영 중에 한 컷 한 컷씩 모은 사진
2019년 2월 , 동행자 : 김명순, 김순임 부부, 김문희, 송은희 부부, 홍인숙, 정홍자, 문경순, 김미현, 남상금 경유지 : 짐빠브웨, 잠비아, 보츠카나, 테이블마운티
일시 : 2022년 10월 25일 장소 : 안산 수암산 아래 오상원 추모비 일행 : 배준석 선생님과 평촌문학회 문우님 배준석 선생님의 열띤 강의 : 오상원 시인님의 생애와 작품 세계에 대해 전쟁의 참혹한 상황을 알리고 싶었던 오상원 작가님의 '증인' 중에서 오상원 일가의 묘 앞에서 묵념도 하며 오상원 작가님의 강렬함을 마음에 새기며 안산에서 바라 본 수암봉 수암봉 정상에는 가을이 무르익고
나의 첫 무대 동영상이 있는 줄 몰랐어요. 자료를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해서 보니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첫무대에서 떨지도 않고 여유만만했네요. 결과도 좋았답니다
경기여성지도자연합 군포시지회 주관 성평등 교육을 9월 21~30일까지 4회 진행합니다. 1강은 매력적인 여성리더 2강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3강 나의 버킷리스트(꿈이 있는 리더) 4강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2022년 재래시장 홍보모델 선발 대회가 사) 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 협회 주관으로 진행 중입니다. 예선심사 합격한 분들은 재래시장을 방문해서 사진을 제출하라고 하네요. 저는 안양의 전통성을 자랑하는 중앙시장을 방문해 사진도 찍고, 순대곱창도 먹고, 시장도 봤습니다. 역시 중앙 시장은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하고 항상 생동감이 넘칩니다. 본선은 10월 13일 (목)입니다. 결과도 올리겠습니다.
일시 : 2021. 3. 26 장소 : 라마다 호텔 주최 : 인터내셔널 슈퍼퀸 광고패션모델 콘테스트 조직위원회 접수 할 때 2월 26일, 3월 26일을 같이 접수 했어요. 경험이 없다 보니, 한꺼번에 두 대회를 접수했지요. 아무튼 첫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하는 게 좀 수월했어요. 여기서도 善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즐거운 추억이지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대회 나오신 분들이 경험이 아주 많더라구요. 저는 아마 신선해서 좋은 상 주신 것 같아요. 善으로 입상해서 티아라를 썼어요 기자들이 뽑은 포토제닉상도 받았어요 진짜 즐거운 표정이네요. 꾸미면 다 아름답지요? 수상자들입니다 키가 작아도 힐 15cm 신으니 늘씬해 보입니다 무대 체질인가 봅니다
일시 : 2021년 2월 26일 주최 : 월드슈퍼스터모델협회 장소 : 라마다 호텔 시상 : 드레스 善, 한복 善, 포토제닉상 은퇴 후 모델처럼 멋지게, 세련되게, 당당하게 변신해 보겠다는 결심이 모델 콘테스트 선발대회까지 나가게 되었네요 첫 무대지만 재미있고, 설레이고, 흥분되었어요. 언제 드레스를 입고 무대를 서 보겠어요. 그런데 善으로 선발되어 티아라까지 써 봤답니다. 아직 포즈가 어설퍼서 배는 내밀고 드레스 부문 善 입상. 첫 무대 치고 좋은 성적입니다 미스 코리아가 부럽던 지난 시절을 생각하면, 대단한 거죠? 입상자 전원 기념 컷 1등만 600만원 몰아 주었어요. 한복 대회 장면입니다. 의상을 잘 갖추어 입었더라면 좋았을 걸 너무 평범한 의상이라 아쉬웠지만 백모 덕분인지 善으로 입상 오리엔테이션 ..
갈변 샴푸 촬영 후 집에서 자유복으로 갈아 입고 몇 컷 촬영해 봤어요. 프로필 사진에 사용 할 의상과 나에게 맞는 컬러를 찾아 보려고 시도해 봤는데, 어떠세요? 연노랑은 따뜻해 보이네요 아이보리는 차분해 보이는 것 같아요 가을 분위기는 좋은 것 같은데... 진분홍보다는 연분홍이 더 나을 것 같네요 보라색은 산뜻해 보이네요
일시 ; 8월 23일-26 장소 : 3E 스튜디오 하루에 7번 샴푸하면서 염색 되어 과정을 촬영하는데, 결코 쉬운 일이 아니어요. 헤어도 매번 똑같아야 하고, 메이크업, 표정, 자세가 똑같아야 하는데 모두가 어려운 일이어요. 촬영 감독님도,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모델을 촬영해야 하는데, 그 또한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랍니다. PD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자세, 헤어, 표정을 컨트롤합니다. 촬영 감독께서 사진과 영상 촬영을 다각도로 합니다. 3번 샴푸 후 변한 헤어 컬러 쉬는 시간에 헤어 실장이 한 컷 샴푸 후 헤어가 똑같아야 한다는 게 제일 어려울 것 같아요.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의 위치까지 21번 샴푸 후 컬러
나는 자연인이다가 요즘 인기 있는 방송이다. 그 곳에서 몇 번이고 섭외가 들어왔지만 거절했다는 친구 정종곤 그는 화순 깊은 산 속 측백나무 숲에다 흙집을 짓고 산다. 삶이 너무 편안하고 좋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이 곳은 측백나무 숲이었는데, 혼자서 땅을 돋으고, 몇 년에 걸쳐 흙집을 지었다. 이 집을 짓기 위해 흙집을 짓는 현장에서 무임금으로 일해 주고 집 짓는 기술을 배워 이 집을 지었다고 한다. 몇 년 전에 갔을 때는 걱정스러웠는데, 지금은 제법 잘 갖춰져 보기도 좋지만, 살기 편하게 잘 정리 되어 있었다. 우리는 아무도 없는 깊은 산중 나 홀로 집에서 캠프파어어도 하고, 노래도 하고, 감자도 구워 먹고, 광주 친구들도 만났다. 부담없이 잘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어 너무 좋다. 이 친구는 토..
2022년 6월 16일 : 고창 여행을 마치고, 광주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 이이남 미디어 아트 뮤지엄을 왔습니다. 경기도의 백남준이 있다면, 전라도 광주에 이이남이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미디어 아트스트 이이남 예술가의 창작실이자, 전시공간이기도 하면서 시민의 휴식공간과 나눔을 할 수 있는 전천후 공간입니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은 꼭 한 번 들러 보시길 강추합니다. 창작실
만돌 숲을 지나면 동호해수욕장, 그리고 좀더 가면 구시포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고향이라지만, 처음이라 생소합니다. 그 바다가 그 바다고, 그 갯벌이 그 갯벌이겠지만, 동행하는 친구가 있어 다 좋습니다. 구시포해수욕장 앞 카페가 참 좋더라구요. 조형물만 보이면 자동으로 포즈가 나옵니다 내 고향 고창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은데 이제야 돌아봅니다. 고창 상하 목장 앞에서 노을이 아름다운 구시포라는데 일몰은 보지 못하고, 광주로 떠납니다.
2022. 6. 16일 만돌 숲길 해변을 따라 가면 동호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우리 엄마 해수욕 하신다며 가끔 오셨던 그 곳입니다. 너무 어려서 전혀 기억은 없지만, 삭신이 쑤신다며 뜨거운 모레에 몸을 지져야 한다던 말씀은 떠오릅니다. 그 때 우리 엄마 나이 40대였을텐데.... 조형물이 잘 정비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습니다. 사진 찍는 거 좋아한다는 핀잔을 들으면서도 뭐가 그리 좋은지.. 10년, 20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서로 그리울 때, 그 때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둡니다. 마음은 여전히 동심입니다. 여행이 좋은 것은 나이를 잊는 겁니다. 아직은 아픈 친구 없어 너무 좋아요. 남자 친구 혼자라서 그랬는지,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전라도 말로 뚜떼해 가지고도 여전히 함께하고 있네요
일시 : 2022년 6월 15일 ~18일 장소 : 고창(모양성, 동호해수욕장, 구시포 해수욕장, 상하목장) 광주(양림마을,미디어센타) 보성(보성녹차), 화순 참석자 : 김미현, 남상금, 문경순, 정효숙, 전정숙, 김성환, 임정희, 정종곤, 김원택 초등 동창생 6월 15일 점심 먹고 서울에서 출발해서 고창 친구들 만나 상하면 전정숙 친구 집에서 숙박하고, 다음 날 친구 남편의 안내로 상하에서 볼만한 곳을 여행했습니다. 15일 저녁은 풍천 장어와 고창 수박으로 잘 먹었어요. 친구가 쑥인절미를 해 놓고 기다리더군요. 갯벌이 끝도 없이 펼쳐진 육지에는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네요. 숲길이 너무 예뻐서 이런저런 폼으로 만돌 해수욕장 숲길은 고창 상하면에 있습니다. 그늘이 있어 걷기 딱 좋습니다. 갯벌 냄새가 참 좋..
몽골여행의 진수는 자연이 주는 경이한 경관, 끝없이 펼쳐진 파아란 양탄자, 이름모를 야생화, 밤하늘에 쏟아지는 은하수 그리고 낯선 문화에 대한 호기심, 초원에서 말타기, 징기스칸 리더십 배우기, 낯선 여행자와 관계 맺기라고 생각합니다. 27일 도착한 날 오후는 말타기 딱 좋은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28일도 말타기 시간이 있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못 타 아쉬었습니다. 낙타 타기 체험 일정도 있었지만, 7월말 8월초가 낙타 털갈이 시기라네요. 코로나도 창궐하고. 그래서 말타기로 바꾸었는데 그마저 날씨가 안 받쳐 주었어요. 말을 1시간 가량 탔는데 꼬리뼈에서 진물이 났어요. 상처가 난 모양입니다 말 타기 처험이 무섭지는 않지만, 배워야 되겠더라구요 몽골에서 징기스칸을 빼면 스토리가 없지요? 동행하신 분 중..
8월 4일 울란바트르에 4시 30분 도착 5시-8시 10분까지 국립드라마센타에서 훈노족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2,500년 전 훈노족의 설화를 뮤지컬화한 것인데 옥쇄를 가지고 태어날 아이가 훗날 황제(칸)가 된다는 이야기랍니다. 몽골의 샤머니즘 사상과 현란한 춤사위,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염색문화가 발달되어 의상이 화려하고, 색상이 선명해 몽골인의 문화가 느껴지더군요. 훈(사람)노(사람들 복수조사)인데 중국인들은 흉노족으로 명명하며 노비라고 한다는군요 저녁 식사 후 10시~11시까지 맛사지를 받고 밤 12시경 호텔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5일 아침 10시에 체크아웃하고 1시 비행기를 타고 인천에 4시에 도착했어요. 장장 9박 10일의 대장정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다르항에서 울란바토르까지는 230.4km 8월 4일 다르항 그랜드 호텔에서 조식 후 다르항 역으로 이동. 다르항 역에서 오전 9시 30분 기차를 타고 울란바트르역에 오후 4시 30분 도착. 점심은 물 한병, 컵라면, 자두2개, 샌드위치 1개를 장철호 대표가 미리 준비함 다시 기차로 6시간을 이동했으니 기차, 버스로 이동만 이틀이나 했으니 맴버들이 힘들만도 하지요. 다르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맴버 푸른 초원에 평화롭게 거니는 소, 말, 양, 가끔 개도 보임, 초목을 가로질러 흐르는 맑은 개울물까지도 아름답습니다. 마을도 간혹 눈에 띔. 자동차와 화물차, 게루와 현대식 가옥이 같이 보임 우리나라 기차보다 더 길어서 앞부분이 보일 정도 기차여행의 특권 기차에서 촬영 했는데도 선명하게 잘 나왔네요. 몽골 초원 ..
울란우데에서 다르항까지는 356.3km 우리 일행은 버스로 이동함 8월 3일 시베리아 열차를 2일 저녁 8시에 타서 3일 아침 5시 30분 울란우데 도착 잠깐 울란우데 시티 투어 후 아침도 거른체 울란우데에서 다르항 국경지대까지 3시간 이동 러시아 출국 수속 1시간 30m 지나 몽골 입국 수속 마치니 오후 2시 점심 먹고 다르항에 도착하니 4시 30분 비는 오지, 날씨는 우중충하지, 배는 고프지, 1박 2일 동안 차로 이동만 했으니, 이때부터 모두 입을 닫고 즐거움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다. 기차든 버스든 한번 탑승하면 최소 5시간~9시간 이동이라니. 금강산도 식구경, 배도 고프고, 씻지도 못하고, 밤새 기차 타고 와서 다시 버스로 국경을 넘다니... 울란우데에서 가게 여는 시간을 기다려 아침 먹고, ..
8월 3일 새벽 5시 30분 울란우데 도착 식당도 상점도 열지 않은 새벽녘 여행객 발걸음은 울란우데 광장에서 시간 보내기 일행들이 피곤이 쌓여 의욕 상실. 장철호 대표만 설명하시느라 분주했지만, 투어 열의가 식음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밤새 왔으니 백번 이해가 감. 러시아에서 제일 큰 레닌 두상 소비에트 광장 울란우데 시청사 광장 브랴티아 공화국 수도 울란우데 울란우데 개선문 같은 황제문 부랴트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 전경 울란우데 로데오 거리 상징물 설명을 들었는데 벌써 잊어버림 울란우데 중심거리인 아르바트 거리 공산당을 미화 시키기 위해 북한, 일본인, 중국인 노동자들을 영웅으로 추대한 추모비라네 울란우데 시내를 조망할 수 있고, 러시아 최대 불상과 달라이라마와 덕망있는 스님들을 숭배하는 불교 성지 린포..
8월 3일 새벽 5시 30분 울란우데역 도착 밤새 기차 침대에서 자고 부시시한 모습으로 울란우데역 하차 울란우데 기차역 울란우데 기차역 울란우데 기차역 광장에서 버스로 탑승 기차에서 찍은 전경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시베리아 열차를 이르크츠크에서 타고 울란우데로 469km 이동. 8월 2일 이르크츠크 130번가에서 저녁을 먹고 이르크츠크 역으로 이동 이르크츠크 역에서 저녁 8시 30분 기차 탑승 울란우데역에 새벽 5시 30분 도착 (9시간 기차로 이동) 새벽 3시즈음 아침 대용으로 라면과 빵을 배식했으나 우리 팀은 그냥 잤음 러시아가 전쟁 중이 아니였다면, 이르크츠크에서 바로 한국으로 왔으면 만족도 200%였을텐데 차로 이동하는 시간들이 많아 지친 맴버들 입에서 불만들이 나오기 시작함
바이칼호수에서 잡은 생선이나 기념품을 파는 전통시장 주로 바이칼산 보석들로 된 장신구가 많음 가격은 한국과 비슷함 러시아 루블만 받고 달러나 카드는 사절
8월 2일 체로키 전망대에서 투어하고 리스트비얀까로 이동 러시아식 전통 사우나 후 바이칼호수를 배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일정이 뒤틀리면서 러시아 사우나 1시간을 30분으로 줄여 많이 아쉬워 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감염자가 동행하여 엄청 조심해야 했습니다. 라시트비얀까 마을 전경 바이칼 호수 유람도 하고 여객선에서 바라 본 바이칼 호수는 잔잔하고 고요했습니다 끝이 없는 수평선, 이런 자원을 가진 러시아가 부럽습니다 도착해서 점심 먹은 레스토랑 : 점심은 괜찮았습니다. 러시아 건축물은 창문 문양이 각각의 개성있게 톡특합니다. 점심 먹은 레스토랑 사우나실로 가는 곳 : 사우나실이 한 곳이라 남녀가 따로 들어가는 바람에 30분정도 밖에 못 함 레스토랑 전경
8월 2일 리스트비얀까 딸지 박물관 투어 후 다시 버스로 체로키전망대로 이동합니다 바이칼호수와 앙가라강을 모두 볼 수 있는 전망대라지만, 배경 좋은 곳으로 사진 찍느라 두 강 줄기 구경은 놓쳤습니다. 딸지 박물관 악세사리점에서 한 눈 팔고 있음 사진이 목적이 아니라 바이칼호수와 앙가라강을 보기 위해 왔는데 설명을 안 듣고 사진만 찍다 보니 정작 두 강 줄기는 보지 못하고 왔네요. 한국 사람은 그게 문제라니까
8월 2일 이르크츠크에서 리스트비얀까까지 5시간 버스로 달려 딸지 박물관에 왔습니다, 원주민들의 주거형태를 자작나무 숲에 그대로 재현한 곳입니다. 딸지 박물관 초입 산책길: 유적지 관광객의 눈으로 보면 아무 것도 볼 게 없습니다. 원주민의 주거 형태 열매를 정제한 도구 나룻배 보관 창고? 고기잡는 그물망 동물뼈겠지요? 알콩달콩 박영미 총무님이 여행 기간 내내 김치, 간식을 챙겨 주셨답니다 5년 전에는 전통 의상을 빌려 입고 악사를 불러 댄스도 추었는데.
8월 2일 아미가 호델에서 아침을 먹고 리스트비얀까로 향합니다. 우유(milk)를 달라고 했더니 못 알아 듣더군요. 바디랭귀지를 해서 결국 마시긴 했습니다. 아침 식사입니다. 밤에는 천둥번개가 무섭게 치더니 아침에는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밖에 온도계를 보니 16.9C로 보여 가을 수준의 옷으로 바꿔 입었는데 살짝 덥습니다. 리스트비얀까 가는 길입니다. 차창 밖 풍경입니다 차내에서 찍은 사진인데 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