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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담(池淡)정홍자
일시 : 2023년 6월 5일 MC 신동혁 출연진 : 정홍자, 채상근,
일시 : 2023년 5월 14일 오후 5시 장소 : 세종문화회관 꿈의 숲 아트센타 퍼포먼스 홀 연출 : 김기종 뮤지컬 배우 및 팝페라 가수 배우 : 김기종, 전재현, 강승호, 전현나, 김정희, 이미숙, 이지아, 임옥진, 채우금, 정홍자 천재 모차르트 이야기를 드라마 형식으로 연출해서 세종문화회관 꿈의 숲 퍼포먼스홀에서 첫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2023. 3. 25일 풍도는 안산에서 배 타고 가거나 서산 삼길포항에서 가는 방법이 있으며, 3월 말 잠깐 야생화를 보기 위해 여행객이 드나들지만, 평소에는 여행객을 위한 배가 안 다님. 또한 승객이 5명 이상 되어야 표를 구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아야 함. 풍도 야생화 중 복수초가 가장 많음. 복수초가 이리 예쁜 줄 처음 알았네요 현호색 꿩의 바람꽃 풍도 바람 꽃 자그마한 야산이라 길도 아기자기 풍도 선착장

일시 : 2023. 3. 25 동행 : 박용순, 김계동,이현경,안정훈 장소 : 6시 출발 -삼길포항 선착장 조찬 -9시 승선 50분 후 - 풍도 야생화 -오찬 - 2시10분 승선 -3시 선착장 도착 -유기방가옥 수선화 축제 -혜미읍성 -서산재래시장 만찬 -10시 귀가 이현경 후배의 주선으로 봄나들이를 화려하게 합니다. 매일이 행복합니다. 전국을 유람하며 사는 즐거움 수선화 앞에서 기죽지 않고 한 컷 군락을 이루면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수선화가 막 샤워를 하고 나온 것처럼 티 하나 없이 청초하게 예쁘던데요

2023년 3월 10일 에이전시 영상 미팅을 갔다가 포토존이 있어 한 컷 했어요. 파워엠, 피플, 오션스타를 다녀왔는데 느낌이 아주 좋았어요

일시 : 2023년 3월 3일 장소 :라온숨 카페 주죄 :베라쟈프 라플라메 패션위크 모델의 특권은 다양한 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거죠. 모피, 드렛, 원피스, 청바지 쇼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어느 새 얼굴에는 주름이 보입니다

일시 :2023. 3. 3 장소 :라온숨 카페 4층 (남양주시 화도읍) 주최 :베라자프라플라메 패션위크 펀씨 맴버와 함께 옷이 날개입니다. 어떤 컨셉으로 의상을 갖추어 입느냐에 따라 나이와 이미지가 달라보입니다.

일시 : 2023년 3월 3일 장소 : 라온숨 카페 (남양주시 화도읍) 주최 : 베라쟈프 라플라메 패션위크 내 생애 가장 젊은 날, 여인으로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고 싶은 열정을 표출해 봅니다. 북한강변이 보이는 라온숨 카페 4층에서 드레스 쇼를 진행합니다

일시 : 2023년 2월 9-10일 참석자 : 문숙경님 김금래, 윤유숙, 유재선, 황인경, 윤영미, 정홍자 교통편 : 2. 9 -(ktx) 서울역 8시 10분 출발 -광명 8시 28분 - 포항 10시 39분 도착 -환승 (무궁화호) 포항 11시 출발 -강구역 11시 30분 도착 2. 10 강구역 14시 7분- 포항 14시 36분 환승 포항 15시 37분 출발 -광명 17시 38분 - 서울 17시 55분 여행지 : 1일차 : 순양호영덕대게직판장(010-3822-4186) 조업을 해서 대게가 싱싱하고 저렴함. 1마리 3만원 강구항 해파랑공원 -블루로드 B코스 산책 (바닷길이라 멋짐) - BCWM 카페 바다 위에 떠 있는 것처럼 풍경이 멋짐 -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풍력 발전소 - 삼성인재개발원(명당자리라 함)..
봄 안개 정홍자 촉촉한 새벽 봄을 가르며 연천으로 달렸다 이름 모를 마을 앞에서 신선의 세계로 빠진 듯 무수한 물방울들이 너울대는 안개 강에 휩싸였다 욕심 내려놓고 침묵의 고요도 즐기라며 온 세상 하얗게 덮어버렸다. 승천하는 안개 속살을 들여다 볼 제 땅 속에서 무연 피어오르는 듯 봄 안개 황홀경에 빠져들어 본다. 아, 또 다른 봄이 내게 찾아왔음에 기쁨의 환호성이 터진다.

창신동 길 정홍자 아날로그 사진기 받아 들고 훈장 단 용사처럼 콧노래 부르며 창신동 골목을 누볐다 길바닥 바느질 땀 하얀 실선은 17세 소녀시절 시다반장 추억과 전태일이 겪었던 봉제공장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널브러진 실타래처럼 흩어진 골목길 따라 허름한 대문에 맞닿으니 이 집이고, 저 집이고 미싱 소리 파바바바 장단 맞춰 쉼 없이 돌아간다. 가파른 언덕길엔 허리 펴는 노파의 무거운 다리 위로 가쁜 숨소리가 목에 차오를 때 낯선 청년의 내민 손이 아름답다.
매 화 정홍자 섣달 보름 휘영청 달빛 드높은 밤 무심한 마음 창문 넘어 흘려 보니 매서운 한파 속 매화가지 애달픈 사랑 서러워 눈물인 듯, 눈 물인 듯 은은한 향기 담다 꽃봉우리 맺으니 흰 눈마저 취했는지 살포시 덮고 있네. 달빛 드리운 창가에 홀로 앉아 찻물 끊는 소리 마음 달래며 매화꽃봉우리에 시름 얹고 시린 가슴 달래 본다. 언약한 매화가지 섣달 찬바람에도 고고한 자태 뽐낼진데 짧은 사랑 스치는 걸 어찌 아파 서러 울꼬 이깟 세월 잠깐이면 지나갈 걸 향기 품지 못하고서 아픈 가슴 움키는 고 매화꽃 만개할 봄날 머지않았으니 향기 좋은 매화꽃차 대신 커피 향에 시름 내려놓네.
보리밭 밟기 정홍자 눈발처럼 시린 찬바람이 뼈 속까지 파고드는 겨울 끝자락 홋바지 겹겹이 껴입어도 발가벗은 몸처럼 한기가 휘감도는 지독히 추운 날 아들 손자 며느리 보리밭 밟아 다지러 간다. 눈비 없는 날 골라 보리밭에 나가지만 산등성이 보리밭은 엄동설한 혹한 찬바람 잔치 얼었다 녹았다 부풀어진 땅위를 보리 뿌리 찬바람 들세라 들뜬 뿌리 자근자근 밟지만 어린 아이 발도장이 무슨 소용 있으랴만 온 식구 앞서거니 뒤서거니 달음질한다. 언 손 호호 불고 볼 딱지 에이는 듯 감각 없는데 몇 살 더 먹어 봤자 올망졸망 어린아인 걸 형이라는 이유로 무거운 돌덩이 로라 어깨에 걸고 황소처럼 용을 쓸 때 철부지 동생들은 이리저리 뛰놀며 한 몫 거든다. 할머니의 구수한 얘기에 정신 팔아 보지만 추수할 때 한나절이면 끝나..
자장면 정홍자 봄기운이 좋아 바람 난 처녀처럼 들뜬 마음으로 안양천을 걸었다. 만물이 기지개를 켜 듯 안양천에는 생기가 돌았다. 물오른 개나리가지, 유유자적 노니는 물오리 한 쌍, 엄마 손잡고 잉어를 구경나온 아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운동하는 사람들. 특별히 내게는 지루하고 추웠던 코로나 겨울이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싶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사업을 펼쳐도 못 본 바비레따 철거에 마침표를 찍어서일까? 한결 가벼워진 마음 때문인지 콧노래가 절로 나왔다. 모처럼 느끼는 자유와 여유다. 점심때가 되어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며 수촌마을 쪽으로 걸었다. 가볍지만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싶다. 설렁탕집을 지나고, 고깃집을 지나고, 백반집을 지나도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런데 한 곳에 시선이 머물렀다. 분홍색 프..
염색 샴푸 광고 모델 정홍자 염색샴푸 모델을 구한다는 메시지가 왔다.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샴푸하면서 머리 색깔이 변하는 과정을 촬영하며, 게런티는 100만원이라고 했다. 자세히 묻지도 않고 지원을 했더니 머리색이 변하는데 괜찮겠느냐는 질문이 왔다. 여러 번 지원하라는 메시지에 한 번도 응하지 않았기에 다시 물었던 것이다. 괜찮다고 했더니 캐스팅이 되었다. 예전에도 모 회사 염색샴푸 제품 모델을 해 본적이 있다. 그 때도 4일 동안 샴푸하고 변색하는 과정을 촬영한다고 했지만, 검정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4주를 샴푸한 것처럼 색상을 내고, 하루에 촬영을 마쳤다. 그런 경험이 있어 자세히 묻지도 않고 지원을 했다. 첫날 9시 촬영 현장에 도착했다. 지하 2층 넓은 스튜디오에는 시니어 헤어모델 남녀..
굿 당 정 홍 자 사업이 어려운 친구가 점집을 가고 싶어 했다. 몇 년 동안 사업이 얼키고 설켜 힘든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터라 동행을 했다. 신내림을 받은 지 얼마 안 되어 용하다는 점집이라 예약을 하고 한 달을 기다렸다. 간호사였던 그녀는 할머니의 되물림을 받아 아기 신(神)이 내려 점쟁이가 되었다고 한다. 얼굴도 예쁘고 풋풋한 아가씨였다. 선량하게 생긴 입에서 하는 말마다 ‘귀신이 곡하게 생겼다’는 말이 연신 나오게 맞추었다. 그녀는 사업이 어려운 이유가 3년 이내에 시댁 쪽 죽은 조상 때문이라며, 축원을 해 주어야 한다고 했다. 굿을 해야 풀린다고 했다. 친구는 남편이나 집안과는 상의할 수 없다며, 나에게 의논을 했다. 우리는 상담료라고 생각하고 굿을 하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예전에 만신..
그 해 여름 장마 정 홍 자 그 해 여름 장맛비는 덕천마을을 덮쳤다. 철공소에서 일하며 근근이 지하 월세 방을 전전하던 소년의 괴나리봇짐은 대문 밖 길거리로 내동댕이 쳐 졌다. 부모님 일찍 여의고 동생 데리고 사는 삶이 고달팠지만 그 해 여름만큼 막막한 적은 없었다. 거대한 폭풍우가 홀딱 뒤집어 쓸어버린 무시무시한 그 해 여름 장마 소년은 눈물을 삼킬 여력도 없이 앞만 보며 태양보다 더 뜨겁게 살았다. 먹먹한 가슴의 흙탕물을 정화하듯 배우고 또 배우며 성인이 되었다. 장대비 속에 오갈 데 없던 그 해 여름을 간직한 채 빗방울 수만큼의 시간이 흐른 지금 품어 준 안양이 고맙다며 가슴에 빛나는 배지를 달았다. 하늘이 찢어진 듯 물 폭탄 장맛비가 쏟아지던 날 또다른 소년의 괴나리봇짐이 대문 밖으로 내동댕이 쳐..
야 초 (野 草) 정 홍 자 세상에 저절로 나는 생명이 어디 있으랴 거슬러 올라가면 나의 조상의 조상이 하늘과 바람과 햇빛의 정기를 받고 온 혼을 다해 오늘에 이르렀거늘 세상에 귀하지 않은 생명이 어디 있으랴 금수저 흙수저 환경이 다르다고 존귀함까지 다르겠는가? 태어난 환경이 척박하나 한 하늘 아래 살고 있거늘 화초보다 못한 생명이라 어찌 말하겠는가? 세상에 이름 없는 생명이 어디 있으랴 들판 산등성이에 널브러져 아무렇게나 산다하여 야초라 부르지만 오늘 그대가 나를 위해 이름 붙여 준다면 훗날 누군가는 나의 이름을 불러 줄 것을. 세상에 야초 없이 화초가 빛날 수 있으랴 보이지 않는 후미진 곳에 거친 생명력으로 살아가지만 그대 내가 있어 빛난다는 것 쯤 알면 좋으련만
영산홍 사연 정홍자 영산홍 빛 젊은 날의 엄마의 화무십일홍 17살 아부지 만나 6남매 낳았다며 수줍은 새색시인양 두 볼 붉어지며 추억 내비칠 때 백수(白水)의 마음 담은 백수(白壽)의 우리 엄마 “느그 아부지는 뭐하시는지 왜 날 데리러 안 온 디아” 백수(白壽)가 왠 말이냐 노래처럼 되읊으신다. 모정(母情)도 덮쳐 버린 코로나 영산홍 꽃 피고 지고 다시 핀 5월에 흰철쭉 꽃빛 머리에 인 두 남매 바라보며 앙상한 손 내밀며 눈가 붉어지신다. 물여울 잔잔한 반월 저수지 물새 한 마리 홀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외로운 사연들 떠난 님 만나는 날 조근조근 들려주려 새빨간 영산홍 붉게 타오르는 꽃빛에 한 잎 두 잎 겹겹이 설레임 새기신다. - 요양원에 엄마를 만나고 오는 5월에-
허리 굽은 소나무 정홍자 대지를 가득 채운 초록빛 춤추는 6월, 초등학교친구와 동심 따라 추억 따라 고향인 고창 심원 서해안을 여행했다. 서해안 여행은 심원에 사는 정숙이 부부가 안내를 했다. 경숙이 남편이 가이드를 자청했다. 그들 부부는 만돌 숲길로 안내했다. 만돌 숲길은 구시포 해수욕장과 동호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만돌 해수욕장을 끼고 해변을 따라 한 시간 가량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이다. 데크로 단정하게 정리된 숲길은 끝없이 펼쳐진 갯벌과 바다내음 담아 부는 바람, 드높은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이다. 돌게가 부지런히 오가는 갯벌은 살아 움직이는 생명의 땅이다. 바다 끝 저 멀리에는 조개 잡는 어부들의 모습이 조그맣게 보이는 고즈넉한 6월의 서해는 타임머신을 돌려 어릴 적 동심으로 빠져들기에..